The Callisto Protocol
The Callisto Protocol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triking Distance Studios) 개발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인 크래프톤 유통
2022년 12월 02일 출시한 The Callisto Protocol입니다.
3인칭 액션 장르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며, 데드 스페이스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합니다.
배경
게임의 배경은 300년 후의 미래 약 2320년
목성의 위성인 칼리스토의 교도소인 블랙 아이언 교도소입니다.
최고 수준의 경비 시설을 갖춘 블랙 아이언 교도소에서 주인공이자 수감자인 제이콥 리는
수감자들이 괴물로 변해 버린 교도소에서 목숨을 건 탈출을 하게 되며 시작합니다.
정보
게임은 사격 및 근접 격투 등 액션 게임의 요소가 들어가 있으며
칼리스토 행성의 숨겨진 스토리, 진화하고 단순하지 않은 괴물,
여러 무기 및 장비 그리고 주인공의 능력 등이 있다고 합니다.
공포게임답게 맵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괴물의 모습 등은
잘 만들어진 듯했습니다.
게임 플레이
게임의 정보까지만 보았다면 괜찮은 듯싶었지만
실제 플레이 느낌은 저 잘 만들어진 요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일자 맵과
불필요한 점프 스퀘어, 무섭지도 않은 깜놀 이벤트
키조작 몇 번으로 쓰러지는 적
그리고 반복되는 플레이 방식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문제점
아직 출시 초기라지만 여러 심각한 문제점들로 인해 스팀 평가는 복합적인 상황입니다.
현재 알려진 문제점으로는 상당수의 오역과 한국어 더빙 중간에 영어 더빙이 나오기도 하며
영어 더빙에서는 헬멧을 착용 후 말하는 대사는 공간의 영향을 받아 다르게 들리지만
한국어 더빙에서는 이런 영향을 받지 않는 등 몰입감을 깨버리는 심각한 문제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최적화 문제로
하이엔드급 PC에서 조차 스타터 링 현상과 잦은 크래시 문제까지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개발사 측에서는 신속히 최적화 패치를 해주겠다는 공식입장을 보이고는 있습니다.
메인 테마곡
넣을까 말까 했지만
개인적으로 메인 테마곡은 괜찮게 뽑혔다 싶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이번 작품은 꽤 기대했지만 그 기대에는 못 미친 작품이었습니다.
실제로 다른 플레이어분들의 반응도 비슷한 거 같았습니다.
지금 당장 구매하시는 것은 추천드리기 힘드며
앞으로의 패치 방향등을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