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개발
3인칭 ARPG(액션 롤 플레잉 게임) 장르의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입니다.
2020년 11월 10일 출시하였으며
2022년 12월 07일 스팀에서도 판매 시작 및
2022년 12월 23일까지 본편 기준 67% 할인 판매 중입니다.
배경
게임의 배경은 9세기 이교도 대군세 시기의 그레이트 브리튼 섬과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노르웨이 출신 바이킹 전사인 에이보르입니다.
정보
이전작인 오디세이와 다르게 스토리, 분위기, 연출, 효과 등 전체적으로 진지하고 무거워졌습니다.
연출은 더 잔인해졌으며 사지절단 및 유혈 표현 등이 추가되었으며
설정에서 플레이어의 입맛대로 설정 가능합니다.
전투와 은신의 난이도가 별개로 분리되었으며
전투력 차이가 있더라도 일격 암살이 가능하도록 조정 가능합니다.
또한 구작에 있었던 군중 속에 숨어들 수 있는 기능이 돌아왔고
후드 착용 시 주목도를 낮추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전작의 단점들이 대부분 개선되었다는 것입니다.
보통 여타 게임들을 보면 후속작이 나오더라도 단점은 일부 개선 혹은
그대로 안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대부분의 단점을 개선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탑승물의 수면 이동 개선과 동기화 지점의 빠른 이동 등
플레이어의 편의성에 대한 단점들이 개선된 모습입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 항상 호평을 받아왔던 고증입니다.
중세의 북유럽과 잉글랜드의 분위기 및 복식 등의 고증이 훌륭하여
이교도 대군세 당시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느끼기에 최고인 작품입니다.
마지막으론 미니게임들의 추가입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경우 여러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추가되었는데
주사위 게임, 낚시, 음주 대결, 올로그 등의 미니게임과 판돈을 걸어 도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미니게임은 그 당시 사회의 소소한 즐길거리 등을 알 수 있었으며
게임에 녹아들어 그 당시 사회에 녹아든듯한 느낌을 들게 해주었습니다.
단점
가장 심각한 단점으로는 초반 스토리 진행입니다.
아마 플레이어의 평가가 갈리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초반 스토리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 바이킹에 대해 관심이 부족하다면
그저 반복되는 듯한 퀘스트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퀘스트 받기 > 퀘스트 장소 이동 > 탐색 > 암살 > 퀘스트 완료
방식으로 진행되기에 지루하다 느끼기 충분한 방식입니다.
전체적으로 플레이 타임을 억지로 늘리기 위해 스토리 초반 설계가 이런식으로 된듯하며
어느 정도 넘어가야 스토리에 대한 이해와 몰입이 시작되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합니다.
할인
2022년 12월 7일 스팀에서도 판매가 시작되며 할인이 시작되었습니다.
글 초반에 말씀드렸다시피 2022년 12월 23일까지이며
본편 기준 67% 할인 판매 중입니다.
평소 찜해두셨거나 구매를 고민해보셨다면 글 참고하셔서 구매 결정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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